인천공항 출국심사 자동출입국심사대로 빨라졌어요~!

인천공항에서 출국할때 이제 줄을서서 많이 기다리지 않아도 되었습니다~! :)

인천공항의 출입국심사가 자동화가 되었기 때문인데요.

자동출입국심사를 이용하게 위해서는 따로 등록절차가 필요 없다고 합니다.

만19세 이상인 한국사람이라면 얼굴 사진과 지문을 사전에 등록하지 않아도 바로 인식할수 있다는군요.

이 제도는 2017년 1월3일부터 시행되는데 아직은 시범기간이며 3월부터 전국에 있는 모든 공항으로 확대될 계획입니다.

미리 사전등록을 하지 않아도 되는 이유는 경철청이 보유한 만19세 이상의 지문정보를 공유해서 사용하기 때문이랍니다.

사용방법은요? 자동출입국심사대 에 보면 판독기가 있는데 여기에 여권의 사진부분을 대고 있으면 심사대뒤의 출입국장 문이 열립니다.

그러면 카메라를 보고 두번째 손가락의 지문을 인식기에 대면 된다고 합니다. :)

만약에 주민등록증을 발급할때와 지금인적사항이 다르면 예를들어 이름과 생년월일입니다. 주소는 상관없구요. 그럼 사전등록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.

인천공항측은 이제 우리나라 국민은 자동출입국심사대를 이용하게 되어 외국인보다도 빠르게 출입국장을 지나갈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.